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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다나 “강아지 분양 쉽게 보면 안된다”

입력 2016.06.08 05:22수정 2016.06.08 05:22
100분 토론 다나 “강아지 분양 쉽게 보면 안된다”



'100분 토론'에 다나가 출연해 동물 학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동물학대 강아지 공장 우리의 자화상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다나는 "강아지가 어미에게 충분히 영양을 받지 못한 채로 펫샵에 오기 때문에 강아지를 펫샵에서 분양해서 데려오면 강아지가 아픈 경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나는 "분양받은 강아지가 아프다고 하면, 펫샵에서는 바꿔주거나 치료해서 준다"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강아지를 액세서리나 소모품으로 생각한다.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다나는 "사람들은 같이 사진을 찍으며 예쁘게 나오는 개를 사람들은 선호한다. 강아지 분양 쉽게 보면 안된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책임지고 돌볼 생각을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