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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음주운전, 차 안에서 잠든 채 발견 “변명의 여지 없다”

입력 2016.06.08 06:28수정 2016.06.08 06:28
윤제문 음주운전, 차 안에서 잠든 채 발견 “변명의 여지 없다”



윤제문이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신이 몰던 중형 세단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이에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윤제문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됐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은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를 전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