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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양세형, 동생 양세찬 암 투병 언급 “억지로 끌고 가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입력 2016.07.14 12:21수정 2016.07.14 12:21
헌집새집 양세형, 동생 양세찬 암 투병 언급 “억지로 끌고 가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헌집새집'에 출연한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세형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 암투병에 대해 "사실 가족력이 있어 종합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그런데 동생이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더라. 억지로 끌고 가 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암이 발견됐다"며 입을 열었다.

양세형은 "굉장히 놀랐고 겁이 났다. 동생을 보니 역시나 겁을 먹었더라. 그래서 일부러 더 장난을 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대했다. 그러면서도 눈물이 고여 바로 뒤돌아 삼켰다"며 "지금은 다행히 완치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