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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코, 설현과의 열애 언급 “정말 당황스러웠다”

입력 2016.09.01 05:13수정 2016.09.01 05:13
라디오스타 지코, 설현과의 열애 언급 “정말 당황스러웠다”


지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설현과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쌈디, 그레이, 지코,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열애 보도가 언젠가 날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올 줄 몰랐다"며 기사가 나왔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다. 일본에서 자고 있다가 소속사 실장님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코는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는데 조심스럽게 연락하면서 지내다 호감이 생기면서 만나게 됐다"며 "공개연애는 여자에게 더 힘들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대방을 위해 모든 일에 조심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전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