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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해체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서 해체 암시? 소속사 측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입력 2016.09.01 12:40수정 2016.09.01 12:40
써니힐 해체설,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서 해체 암시? 소속사 측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써니힐 해체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써니힐은 지난 31일 신곡 '집으로 가는 길'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곡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팬들사이에서는 이 노래가 써니힐의 해체 혹은 은퇴를 암시하는 '굿바이 송'이라는 의견이 퍼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써니힐 멤버들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고, 그들이 떠난 자리에 있는 TV에서 써니힐의 과거 영상이 흘러나오는 점을 언급하며 해체설을 제기했다.

이에 써니힐의 소속사 측은 해체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 3인조 혼성 그룹으로 데뷔했던 써니힐은 코타 미성의 합류, 청일점 멤버 장현의 프로듀서 전향 이후 현재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