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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술을 마셨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 했던 것, 왜 말했나 고민했다”

입력 2016.09.02 00:58수정 2016.09.02 00:58

김상혁, “술을 마셨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 했던 것, 왜 말했나 고민했다”

김상혁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1일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김상혁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상혁은 "몇 년 동안 '그 말'을 왜 했을까 고민을 많이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정겨워졌더라. 저를 풍자해서 언급해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얘기가 없으니깐 나중에는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더라"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