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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경찰 출석, 6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아무 말 없이 경찰서 빠져나가’
입력 2016.09.02 06:12수정 2016.09.02 06:12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6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엄태웅은 지난 1일 오후 2시께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두했다.
엄태웅은 조사를 마친 6시간 뒤에도 해당 질문에 아무 말 없이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에 대해 엄태웅 소속사 측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이미 고소여성인 A씨를 상대로 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