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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허영지, 허정민과의 키스신 언급 “아버지 키스신 보고 단톡방서 나가셨다”

입력 2016.09.02 07:38수정 2016.09.02 07:38
‘해피투게더3’ 허영지, 허정민과의 키스신 언급 “아버지 키스신 보고 단톡방서 나가셨다”


허영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해피투게더3'는 '냉동 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아버지가 '또 오해영'의 키스신을 보고 단체 메시지 방에서 나가셨다"고 전했다.

이어 허영지는 "정말 화가 많이 나셨더라"라며 "아버지에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첫 키스신이라 열심히 한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허영지는 "결국 아버지를 다시 단톡방에 초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지는 "그런데 감독님하고 정민오빠는 키스신이 끝나고 나서 하이파이브를 했다"고 폭로했고 허정민은 "한번에 끝나서 안도의 하이파이브를 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