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신네기’ 박소담, 안재현 고백 거절 “네 마음 속 진심을 봐”

입력 2016.09.03 11:16수정 2016.09.03 11:16

‘신네기’ 박소담, 안재현 고백 거절 “네 마음 속 진심을 봐”



'신네기' 박소담이 안재현의 고백을 거절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하원(박소담 분)에게 고백하는 현민(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민은 하원에게 "가짜 연애, 그만둬. 이제 진짜 연애하자"라며 고백했다.

이에 하원은 "너 나 좋아해?"라고 반문했고, 현민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하원은 "진짜 네 마음 속 진심이 뭔지 봐봐. 가족한테든 여자한테든"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문제는 이 장면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었던 것. 이를 알게 된 현민은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등 충격에 빠졌다.

한편 이날 강회장(김용건 분)은 "포상휴가라고 생각하라"며 하원에게 하늘집 형제들과 별장으로 여행을 다녀올 것을 제안했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