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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차오루, 양가 부모님의 결혼 설레발 “내 딸처럼 달려갈게”

입력 2016.09.04 07:55수정 2016.09.04 07:55
조세호♥차오루, 양가 부모님의 결혼 설레발 “내 딸처럼 달려갈게”

조세호 차오루 가상커플의 양가 상견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 엄마와 조세호의 부모님이 만나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차오루 엄마는 조세호에게 “이유 없이 다 좋다”며 실제 사위를 대하듯이 애정을 드러냈다. 조세호의 엄마 역시 차오루에게 “지혜롭고 똑똑하다.
먼저 안부를 묻는다”며 가상 며느리를 탐냈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어버이날에 며느리가 메신저 보내줄려나 했는데 보내줬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얼굴 가득 띄웠다.

이후 조세호의 엄마는 차오루에게 “내가 친엄마는 아니지만 힘들 때나 아플 때 연락하면 내 딸처럼 달려가겠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