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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시즌8’ 민아, 데뷔 전 사포지용 패러디 “대성아, 느낌이 안 나잖아”

입력 2016.09.04 11:16수정 2016.09.04 11:16

‘SNL 코리아 시즌8’ 민아, 데뷔 전 사포지용 패러디 “대성아, 느낌이 안 나잖아”



'SNL 코리아 시즌8' 걸스데이 민아가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8'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민아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아는 '더빙극장' 코너에서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대성과 장현승을 꾸짖는 지드래곤으로 분해 까칠한 연기를 선보였다.



민아는 댄스배틀을 앞두고 안무를 잊어버린 대성(김민교 분)과 장현승(이세영 분)에게 "더 밀어. 느낌이 안 나잖아"라며 예민해진 지드래곤을 연기했다.

민아는 데뷔 후 '여자 지드래곤'이라 불릴 만큼 그와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준 역시 민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언급하며, 자신의 실제 이상형인 지드래곤과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