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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나이는 71살, 데뷔 66년, 이것만 기억한다”

입력 2016.09.04 20:46수정 2016.09.04 20:46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 “나이는 71살, 데뷔 66년, 이것만 기억한다”



'판타스틱 듀오' 윤복희가 오랜만에 TV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전설의 디바 윤복희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복희의 등장을 본 후배 가수들은 "대박이다"라며 믿을 수 없어 했다.

특히 짧은 스커트와 하이힐을 매치한 윤복희의 세련된 스타일도 한몫 거들었다.

박명수는 "도대체 몸무게가 얼마냐"며 대뜸 몸무게를 물었고, 윤복희는 "나이는 71살, 데뷔 66년. 이것만 기억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윤복희는 "밥 호프, 루이 암스트롱, 마이클잭슨이 있던 잭슨5 등과 해외에서 활동했다"며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