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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강석우, 아내에 대한 애정 과시 ‘친구들 모임 부부동반으로 바꾼 이유는?’

입력 2016.09.05 12:13수정 2016.09.05 12:13
‘사람이 좋다’ 강석우, 아내에 대한 애정 과시 ‘친구들 모임 부부동반으로 바꾼 이유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강석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석우와 아내 나연신 씨와 함께 부부동반 모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연신 씨는 "처음엔 남편 친구들의 모임에 아내를 데려온 사람이 강석우뿐이었다"며 "여자가 혼자라 불편하다고, 다음부터 안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석우는 "친구들이 아내를 데리고 오게끔 하면서 모임을 부부동반으로 이어왔다"고 밝혔다.

강석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 술자리 안 가는 것하고 모든 장소에 아내와 동행하는 것, 두 가지만 지키면 이 이상의 방법은 없다"고 전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