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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경리, “부모님이 방송보고 딸 목소리 같다며 연락하시더라”

입력 2016.09.05 19:51수정 2016.09.05 19:51

복면가왕 경리, “부모님이 방송보고 딸 목소리 같다며 연락하시더라”

복면가왕 경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복면가왕’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복면가왕' 출연했어요. 낯선 여자에게서 가을 향기를 느꼈다. 경리 음원도 나왔네요"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활동 중이라 준비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어떤 곡을 선곡할까 너무 고민됐는데. 제목은 '엄마의 일기'이지만 엄마 아빠 두 분께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에요"라며 "출연한다고 말 안 했는데 본방 보시다가 연락이 오셨네요. 우리 딸 목소리 같다고. 팬분들도 딱 알아채고 SNS에 글 올리신 것 보면 저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감사해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