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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기욤, “중국인들, 캐나다 시민권 얻어서 중국 갔다가 필요할때 혜택 누린다”

입력 2016.09.05 23:51수정 2016.09.05 23:51

비정상회담 기욤, “중국인들, 캐나다 시민권 얻어서 중국 갔다가 필요할때 혜택 누린다”

비정상회담 기욤이 캐나다의 원정 출산 실태를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서는 캐나다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원정 출산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캐나다는 현재 부모의 국적과 상관없이 자국 내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시민권을 주는 ‘속지주의’제도를 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에게 캐나다 시민권을 주려는 외국인들의 원정출산이 늘어나는 실정.

이에 대해 캐나다 대표 기욤은 “특히 원정출산을 위해 캐나다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은데, 이 아이들이 캐나다 시민권을 얻어서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필요할 때 캐나다를 찾아 복지와 교육,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