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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빈지노,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 영상 편지 보더니 “나도 사랑해” 달달하네

입력 2016.09.06 06:24수정 2016.09.06 06:24
‘수상한 휴가’ 빈지노,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 영상 편지 보더니 “나도 사랑해” 달달하네


'수상한 휴가'에 출연한 빈지노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빈지노와 정진운의 멕시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빈지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로부터 온 영상 메시지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싶은데 로그인이 왜 이렇게 안 되지?"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정진운은 "사랑꾼. 이 시대 최고의 사랑꾼. 러브헌터"라고 말했고, 빈지노는 "지금 사랑을 잃게 생겼어. 보고 답장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확인한 빈지노는 "나도 사랑해"라며 스테파니 미초바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