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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라디오쇼’ 딘딘, ‘런닝맨’ 섭외 거절한 이유는?

입력 2016.09.06 12:49수정 2016.09.06 12:49
‘박명수 라디오쇼’ 딘딘, ‘런닝맨’ 섭외 거절한 이유는?


딘딘이 '박명수 라디오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문지애와 랩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예능대세 딘딘 브랜드 조사 랩퍼계 인기 21일위였는데 최근에 2위로 올랐다더라"며 "랩퍼계의 2인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얼마 전에 우리 라디오 때문에 런닝맨 섭외를 거절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딘딘은 "사실 둘 다 하고 싶었지만 먼저 도와주신 명수형 라디오를 선택했다"며 "그래도 죄송하다. 내 분수를 몰랐다. 화요일만 피해서 다시 한 번 섭외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