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차트를 물들이고 있다.
레드벨벳은 최근 발매된 신곡 ‘빨간 맛’으로 온라인 음악 사이트 지니의 7월 2주차(7월 6일 - 7월 12일)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 관계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빨간 맛’으로 썸머퀸의 왕좌에 올랐다”며 ”남성 가수들의 개성을 살린 콜라보레이션, 솔로곡을 꺾고 1위 자리에 당당히 올랐다"고 말했다.
여름을 겨냥한 신곡 ‘빨간 맛’은 여름과 사랑을 빨간색에 빗댄 댄스곡으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총 79시간 동안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헤이즈의 신곡 ‘비도 오고 그래서’가 랭크됐다. 노래는 잔잔한 감성으로 비와 함께 헤어진 연인을 추억한다
이어 3~5위는 남성 가수들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