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배우 박지현 “열애 중”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신인배우 박지현이 열애 중이다.

최근 fn스타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을 입수하고 취재에 돌입했다. 조항리 아나운서 측근을 중심으로 밀착 취재를 벌인 결과, 상대는 배우 박지현으로 밝혀졌다. 조항리 아나운서가 주변에 연인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지현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청순한 외모로 벌써부터 많은 남성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을 오래 지켜본 측근의 증언도 있었다. 2일, 조 아나운서의 지인은 fn스타에 "조항리 아나운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됐다"며 "워낙 숨김 없는 성격이라 편하게 만나더라. 여자친구가 박지현이라고 직접 얘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로 통한다.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왕은 사랑한다'를 비롯해 영화 '아리동'(가제), 박해일 주연작 '컨트롤'에도 캐스팅된 기대주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