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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 측 “아이유 이을 후보, 현재 조율 중”

입력 2017.12.08 11:32수정 2017.12.08 11:32
JTBC ‘효리네 민박’ 측 “아이유 이을 후보, 현재 조율 중”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됨에 따라 아이유를 이을 다음 스태프는 과연 누구인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에서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로 화제가 됐다. 초콜릿을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과 츄리닝을 입고 터벅 터벅 걷는 모습, 또는 아무데나 앉아서 책을 읽는 일명 ‘아이유 병’이 젊은 연령대에 유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유의 스케쥴로 인해 출연이 불발한 상황이다.

8일 JTBC '효리네 민박'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아이유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아직 후보를 조율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또한 ‘효리네 민박’ 시즌2의 제작진은 시즌1 당시와 동일한 PD, 작가들로 구성된다. 촬영은 2018년 1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의 제주, 겨울의 효리네 민박집 풍경을 담는다고 알렸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