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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오달수→김지원, 영화판 풍문 전한 사연

입력 2018.01.03 11:42수정 2018.01.03 11:42

‘조선명탐정3’ 오달수→김지원, 영화판 풍문 전한 사연

배우 오달수가 김지원에게 영화판의 풍문을 전한 일화가 공개됐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오달수는 김지원에게 영화 촬영을 하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해준 사실을 밝히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영화판에 떠도는 풍문을 영화에 했으니까 얘기하게 됐다"면서 "숙소 몇 호에 몇 시에 뭐가 나온다는 말을 했었다. 미안하게 됐다. 나는 문소리에게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편의 주인공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김지원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