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지원은 "이번 작품은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캐릭터의 사연도 재미있다.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복 받은 현장이었다. 선배들에게 정말 많이 배운 현장이었다"며 "나는 파트너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KBS2 '태양의 후예' 진구, '쌈, 마이웨이' 박서준, 그리고 '조선명탐정3'의 김명민·오달수 중 역시 최고의 파트너는 두 선배다"라고 덧붙였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