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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지원 “나는 파트너 복 많은 사람”

입력 2018.01.03 11:55수정 2018.01.03 11:55

‘조선명탐정3’ 김지원 “나는 파트너 복 많은 사람”

배우 김지원이 '파트너 복'이 많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김지원은 "이번 작품은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캐릭터의 사연도 재미있다.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복 받은 현장이었다. 선배들에게 정말 많이 배운 현장이었다"며 "나는 파트너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KBS2 '태양의 후예' 진구, '쌈, 마이웨이' 박서준, 그리고 '조선명탐정3'의 김명민·오달수 중 역시 최고의 파트너는 두 선배다"라고 덧붙였다.



'조선명탐정3'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편의 주인공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김지원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