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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연예인 출연자 有, 상권 살릴 응원단”

입력 2018.01.03 14:26수정 2018.01.03 14:26
‘골목식당’ 백종원 “연예인 출연자 有, 상권 살릴 응원단”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골목식당'을 기대하게 했다.

백종원은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새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첫 방송 일부 내용을 예고했다.

'골목식당' 첫 주인공들에 관해 백종원은 "정말 비밀스럽게 진행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 거절당했다. 작가 분들이 고생했다. 섭외 과정을 방송으로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답답해하실 정도"라며 "그래도 두 번째부터는 조금 쉽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연예인 출연자들도 있다. 백종원은 "골목을 살리기 위한 응원단"이라며 "연예인(남창희, 고재근)도 가게를 하나 냈다"고 설명했다.

'푸드트럭'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골목식당'에 반영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잘라내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며 웃어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다시 한 번 SBS에서 선보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