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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쉰 ‘감빵생활’, 시청률 9.1%…지상파와 경쟁

입력 2018.01.04 09:09수정 2018.01.04 09:09
[fn★성적표]한주 쉰 ‘감빵생활’, 시청률 9.1%…지상파와 경쟁


돌아온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수목극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9.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올랐다. 지난 주 결방에도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이 똘마니(안창환 분)의 위협에도 야구 선수로서의 복귀에 긍정적인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전국 기준으로 집계된 지상파 수목드라마들도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래원과 신세경의 키스신이 그려진 KBS2 '흑기사'는 9.2%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 주 방송분의 13.2%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은 6.3%와 7.3%, MBC '로봇이 아니야'는 3.3%와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