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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이제부터 진짜 시작,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경쟁구도

입력 2018.01.04 10:11수정 2018.01.04 10:11

‘더유닛’ 이제부터 진짜 시작,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경쟁구도


‘더유닛’이 올 한해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오는 6일 두 번째 유닛 발표식을 시작으로 최종 유닛 멤버가 되기 위한 남녀 64명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투표를 통해 유닛 아이돌 유닛B와 유닛G로 새롭게 탄생할 후보들이 좁혀지며 경쟁이 치열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126명 -> 90명 -> 64명

‘더유닛’은 부트 평가를 통해 선발된 126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도전의 서막을 올렸다. 꿈을 향해 다시 한 번 용기 낸 남녀 각 63명의 참가자들은 절실한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유닛B와 유닛G로 활동할 최종 멤버는 남자 9인, 여자 9인으로 ‘더유닛’은 국민 유닛 투표로 인원을 감축해 나가며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첫 유닛 발표식에서 36명과 작별, 도전을 이어오고 있는 90명은 이번 주 26명과 또 한 번 헤어짐을 맞이하게 되며 앞으로도 거듭되는 미션과 투표로 유닛B, 유닛G 멤버가 가려진다.

▲고난이도 미션의 연속

‘더유닛’은 두 번째 관문인 리스타트 미션으로 관객의 평가를 받았다. 첫 관객 평가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것들을 쏟아내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어진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는 선곡, 안무, 무대, 의상 콘셉트까지 직접 기획하는 과정에서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성장기가 돋보였다.

네 번째 관문인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 눈길을 사로잡을 참가자는 누구일지, 남은 미션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유력한 최종 후보자들과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실력자들의 접전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감을 급상승 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6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두 번째 유닛 발표식 결과가 공개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