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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제작진 “송사 피할 생각 없다,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입력 2018.01.04 15:44수정 2018.01.04 15:44


‘PD수첩’ 제작진 “송사 피할 생각 없다,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

‘PD수첩’ 팀이 "송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학수 PD, 박건식 PD, 유해진 PD, 김재영 PD는 4일 상암 MBC에서 열린 'PD수첩'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송사에 대해 강하게 말했다.

'PD수첩' 팀은 이날 “송사를 피할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송사가 많은 것은 자랑이 아니다. 충실하게 반론을 들으려고 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한 “송사를 무서워서 더러운 곳에 가지 않거나, 갈등의 현장에서 외면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라는 모토에 맞게 할 것이다. 변호사들과 내부적으로 충실한 반론과 내용 보도를 통할 것이다. 내용적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뚜렷한 가치관을 보였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