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현주 측 “백미경 작가 신작,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입력 2018.01.05 09:31수정 2018.01.05 09:31
김현주 측 “백미경 작가 신작,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배우 김현주가 백미경 작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까.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fn스타에 "김현주가 KBS2 새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며 발생하는 갈등을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품위있는 그녀'를 합작했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김현주는 2016년 JTBC '판타스틱'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하게 돼 출연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현주는 지난해 4월 YNK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10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얻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