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에서 빛나는 활약 중인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올해도 빈틈없이 꽉 채운 먹방과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음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는 김준현은 일명 ‘철학 먹방’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김준현의 한 편의 시 같은 감성적이고 섬세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방의 새로운 역사를 쓴 그가 올해에는 또 어떤 스킬과 시식 평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유민상은 각 메뉴에 딱 들어맞는 환상적인 조합 팁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틈새 개그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분량 스틸러’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홍일점 김민경은 트레이드마크인 ‘사장님~’을 외치며 야무진 먹성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는 음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쏟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곤 했다.
이처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매회 타고난 먹성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침샘 어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먹방 계 삼대장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들의 찰떡같은 호흡은 2018년에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