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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팬미팅 예매 동접 ‘10만명’ 돌파…막강 ‘티켓 파워’ 증명

입력 2018.01.06 10:42수정 2018.01.06 10:42


세븐틴, 팬미팅 예매 동접 ‘10만명’ 돌파…막강 ‘티켓 파워’ 증명


그룹 세븐틴이 '대세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5일 오픈한 세븐틴의 두 번째 단독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의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 직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회차 전석 매진 기록,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오는 2월 2일과 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는 세븐틴. 이들은 앞서 지난 4일 공식 팬클럽 회원 한정으로 진행된 선예매에서 전석을 매진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티켓 예매처 '멜론 티켓'의 일간, 주간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일반 예매를 통한 티켓 확보를 위해 '멜론 티켓'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세븐틴의 팬 미팅 매진 기록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 개최된 국내 첫 공식 팬미팅 티켓 오픈과 동시에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두 번째 팬미팅 역시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면서 '대세돌'의 면모를 드러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던 만큼, 이번 팬미팅 또한 더욱 심도 있게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