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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X유재환X셀럽5, 뮤비 촬영..신동 연출

입력 2018.01.08 10:15수정 2018.01.08 10:15

[단독]권혁수X유재환X셀럽5, 뮤비 촬영..신동 연출

개그우먼들의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가 권혁수·유재환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김신영과 절친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최근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김영희, 신봉선, 안영미)는 서울 모처의 한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fn스타가 포착한 촬영장의 모습은 그야말로 '광란의 밤'이었다. 열정적인 춤사위가 이어졌고, 메가폰을 잡은 신동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단독]권혁수X유재환X셀럽5, 뮤비 촬영..신동 연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일본의 유명한 고등학교 댄스부 TDC(Tomioka Dance Club)의 파워댄스를 그대로 재현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졌지만 멤버들 모두 지치지 않고 춤을 추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했다.

무엇보다 '왕언니' 송은이가 가장 팔팔한 모습으로 눈길을 붙들었다. 땀을 흘리며 댄스에 몰두하던 그는 "아마 지금 내가 가장 멀쩡할 것"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단독]권혁수X유재환X셀럽5, 뮤비 촬영..신동 연출

장소 제공 등 열혈 조력자로 나선 유재환은 멤버들이 춤을 추는 동안 디제이 석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후 권혁수가 등장, 특유의 코믹 연기를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응원차 들른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멤버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셀럽파이브는 비보 채널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23일 공개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