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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텔미’, 기존과 다른 타이틀곡…중독성 높다”

입력 2018.01.08 16:22수정 2018.01.08 16:22
인피니트 성종 “‘텔미’, 기존과 다른 타이틀곡…중독성 높다”


그룹 인피니트가 타이틀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인피니트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정규 3집 '탑 시드(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먼저 무대를 선보인 '노 모어(No More)'에 대해 성규는 "서정적인 노래다. 처음 들었을 때는 우현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트로 '비긴(Begin)'에 관해 우현은 "매 앨범에 인트로 음악을 넣어왔다.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텔 미'는 성종이 소개했다. 성종은 "중독성이 강하다. 기존 곡과 차별화되게 절제된 보컬과 몽환적인 느낌이 드러난다"고 밝혔다.

이어 우현은 "가사 안에서 가진 것 없는 친구들인데 계속 '돌아와'라고 노래한다. '다시 돌아와'부터 '돌아와줘'까지 이런 느낌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6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인피니트의 '탑 시드'와 타이틀곡 '텔 미(Tell Me)'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