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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노출 패션 즐겨..몸에 열 많다”

입력 2018.01.10 14:39수정 2018.01.10 14:39



박나래 “노출 패션 즐겨..몸에 열 많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즐기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기본적으로 노출증이 있다. 벗고 다니는 거 좋아한다. 날씬한 사람이 노출하는 건 괜찮지만 배 나오고 등 튀어나왔는데 왜 노출을 하냐고 말을 한다"며 "기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태양인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울리든 안 어울리든 실용적으로 많이 입는다. 내 몸의 체형을 잘 안다. 청바지에 흰 티만 입는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패션이다"라고 덧붙였다.



'웰컴 나래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20일 만에 3쇄 돌파로 화제가 됐다. 이 책은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속속들이 담고 있다. 주요 레시피 소개는 물론 연애의 기술, 집 꾸미기 등이 담긴 실용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