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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박보검에게 책 선물하고파”

입력 2018.01.10 14:41수정 2018.01.10 16:49




박나래 “박보검에게 책 선물하고파”


개그우먼 박나래가 박보검에게 책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사람은 누구나 더럽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더러워질 권리가 있다. 1박2일이면 충분히 더러워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분들에게 이 책을 드리고 싶다. 박보검 씨에게 드리고 싶다. 정말 '박보검검'이 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웰컴 나래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20일 만에 3쇄 돌파로 화제가 됐다. 이 책은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속속들이 담고 있다. 주요 레시피 소개는 물론 연애의 기술, 집 꾸미기 등이 담긴 실용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