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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안84, 100% 나 좋아하는데 자꾸 부정해”

입력 2018.01.10 14:43수정 2018.01.10 14:43



박나래 “기안84, 100% 나 좋아하는데 자꾸 부정해”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서진의 나래바 방문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기안84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 나를 100%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아니라고 한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밥해줄테니 오라고 했는데 안 오더라. 충재씨는 잘 살고 있다고 들었다. 작품 구상하고 창작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들었다. 가끔 연락하는데 만약 오시면 한상 그득하게 차려 대접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웰컴 나래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20일 만에 3쇄 돌파로 화제가 됐다. 이 책은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속속들이 담고 있다. 주요 레시피 소개는 물론 연애의 기술, 집 꾸미기 등이 담긴 실용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