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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바’ 소음 문제 NO, 3중 창문+방음문 설치”

입력 2018.01.10 14:59수정 2018.01.10 14:59



박나래 “‘나래바’ 소음 문제 NO, 3중 창문+방음문 설치”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래바의 소음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박나래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티크에서 진행된 '웰컴 나래바' 출판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소음 문제는 내가 책에도 썼지만 우리 집에 4월 초부터 에어컨을 틀었다. 집에 있는 문이란 문은 3중으로 닫고 시작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인 분하고 상의 끝에 방음 문을 설치했다. 최대한 조용히 놀려고 하고 시끄러운 분들이 있으면 미리 말한다. 우리는 영화 '암살'처럼 놀아야 한다고 한다. 회의하듯이 독립운동을 도모하듯이 조용히 말하라고 했다. 게임을 하다가도 박수는 모션만 취하고 치지는 말아달라고 요청을 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웰컴 나래바'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20일 만에 3쇄 돌파로 화제가 됐다. 이 책은 박나래의 은밀한 아지트인 나래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속속들이 담고 있다. 주요 레시피 소개는 물론 연애의 기술, 집 꾸미기 등이 담긴 실용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