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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역시 신인상 “새해는 행복할 것 같다”

입력 2018.01.10 17:39수정 2018.01.10 17:39
[골든디스크]워너원, 역시 신인상 “새해는 행복할 것 같다”


보이그룹 워너원이 신인상을 싹쓸이하고 있다.

워너원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영예의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데뷔와 동시에 국민 아이돌에 등극하며 가요 차트는 물론 예능과 방송까지 섭렵한 워너원은 이날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배진영은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워너블 사랑한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2018년은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워너원을 응원해주시는 YMC, CJ E&M 식구들과 워너블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의 함성을 얻었다.

곧바로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 무대가 이어졌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