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오늘 첫방 ‘미스트리스’, 한가인부터 최희서까지 4人 추천사

입력 2018.04.28 13:41수정 2018.04.28 13:41
오늘 첫방 ‘미스트리스’, 한가인부터 최희서까지 4人 추천사


'미스트리스'가 독특하고 세련된 장르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8일 첫 방송되는 OCN 오리지널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연출 한지승)는 28일 베일을 벗는다.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주연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한가인은 “스피디한 전개와 스토리들이 마구 쏟아져 나온다”고 귀띔했다. 이어 “첫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금세 빠져들어 주의 깊게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해 총 12부작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신현빈은 “누가, 누구를 왜 죽였을까. 첫 방송을 보시고 나면 끝까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범인이 누군지 종잡을 수 없고, 의심 가는 용의자가 매번 바뀔 것이다.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충무로에 이어 안방극장 점령까지 예고한 최희서는 “여태껏 한국에서 본 적 없었던 여성들의 연대, 그들의 망설임 없는 질주의 서막이 시작된다”며 “스릴러적 궁금증도 키포인트지만, 특히 여성 시청자들이라면 100% 공감하실 수 있는 여자들의 우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관전 포인트로 “확연히 다른 색깔을 지닌 네 명의 여자와 그들과 얽힌 남자들의 관계”를 꼽았다.
또한 “네 여자와 남자들의 관계 속에서 어떤 고민들과 사건이 펼쳐지는지 집중해서 지켜봐달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희준, 박병은, 지일주, 정가람, 김민석 등 속을 알 수 없는 남자들은 과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의 삶에 어떤 균열을 일으킬까.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이날과 2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1, 2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돼 '미스트리스'의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