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범인은너’ PD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준비, 국내 예능 최대 규모”

입력 2018.04.30 14:29수정 2018.04.30 14:29
‘범인은너’ PD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준비, 국내 예능 최대 규모”


'범인은 바로 너!'가 국내 예능 최대 규모를 예고했다.

김주형 PD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대급 규모를 자세히 설명했다.

'런닝맨'에 이어 '범인은 바로 너!' 메가폰을 잡은 김주형 PD는 "지난해 3월부터 넷플릭스 플랫폼과 조율하기 시작했고, 기획은 그 이전부터 돼있었다. 5월에 본격적인 회의와 캐스팅 작업에 돌입해 9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올해 3월에 후반 작업을 마쳤고, 이후 전세계 오픈을 위한 현지화 준비 기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 PD는 "'런닝맨'에서 크게 준비했던 특집 회차 정도의 규모로 '범인은 바로 너!' 매회를 준비했다. 카메라 100대 이상을 동원해 예능 버라이어티로는 최대 규모"라고 자신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런닝맨'을 연출한 조효진, 김주형 PD의 새로운 추리 예능으로 5월 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