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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첫 EP 6트랙 모두 자작곡…더블 타이틀 ‘마니또’X‘핸콕’
입력 2018.07.26 12:03수정 2018.07.26 12:03
싱어송라이터 빌런(Villain)이 전곡 자작곡으로 음악성을 뽐낸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지난 25일 빌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뱅크 로버(Bank Robb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 이어 한층 어두워진 분위기가 돋보여 빌런이 보여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마니또’와 ‘핸콕’을 비롯해 ‘구해’, ‘Luhvin It’, ‘밉상’, ‘요정(Remix)’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빌런이 전곡의 작곡, 작사, 편곡을 맡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는 전언.
지난 2016년 정식 데뷔한 빌런은 세련되고 절제된 R&B 음악과 그루브 넘치는 음악으로 떠오르는 신예다.
'뱅크 로버'의 전곡 음원은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빌런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8월 11일 PLT 레이블의 정진우, 준, 가호, 모티와 함께 하는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