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김원효와 이현정이 야구장에서 손을 꽉 붙잡고 말다툼을 벌인다.
오는 6월 2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홈런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두고 핵폭탄급 언변으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런 사이다'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많은 양의 대사와 쫀쫀한 호흡을 자랑하며 신랄한 언쟁을 벌이는 코너다. 재미와 공감 모두를 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돌아와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효와 이현정이 야구장에서 이대호의 홈런볼을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두 사람은 홈런볼을 두고 누가 먼저 잡았는지 설전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야구공을 가져가야만 하는 각자의 숨겨진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