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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마이펫’, 반려인들의 공감 100% 리얼 콩트 출격

입력 2019.10.04 13:05수정 2019.10.04 13:05
‘개그콘서트’ 새 코너 ‘마이펫’, 반려인들의 공감 100% 리얼 콩트 출격

이번주 개그콘서트에 안방극장의 마음을 녹일 반려인 공감 100% 리얼콩트가 찾아온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반려인들의 공감을 부르는 새 코너 ‘마이펫’(가제)이 공개된다. 개그맨 양선일과 송영길, 이현정, 김니나가 깜찍한 펫으로 분장, 한도초과 귀여움을 뽐내는 리얼 펫 연기를 선보인다.

첫 공개되는 새 코너 ‘마이펫’은 실제 반려인인 개그맨들의 경험을 녹인 펫 콩트로, 개그맨들의 멍뭉미 가득한 리얼 연기가 선보여져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현정은 앙큼하지만 꾹꾹이(?)로 사랑스러움을 내뿜는 반려묘로 열연해 시선을 모았다.



반려견·반려묘로 분한 개그맨들은 “멍멍” “야옹~”을 제외한 대사 한 마디 없이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몸개그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펫들의 아빠로 등장한 서태훈은 이들의 간식투쟁에 휘말리는 등(?) 평범하면서도 소탈한 반려인들의 일상을 웃음으로 그려내 훈훈함과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완벽한 펫 열연으로 현장에서는 폭소는 물론, “귀여워~” 라는 감탄사가 연달아 나오는 등 대박 조짐을 보였다고 해 관객들을 괴롭게 한 그들의 비장의 무기가 무엇일지 본방에 대한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