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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레드벨벳·워너원까지…프로듀서 라이언 전 “이번엔 신인 걸그룹”

입력 2020.01.06 16:01수정 2020.01.06 16:01
[fn★송라이터②] 엑소·레드벨벳·워너원까지…프로듀서 라이언 전 “이번엔 신인 걸그룹”

[fn★송라이터①]에서 이어집니다.

[F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엑소,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등을 비롯해 Mnet ‘프로듀스’ 시즌 곡, 워너원, 아이오아이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라이언 전. 또 그는 에이팀 소속 가수 VAV의 수장으로 활약 중이며 걸그룹 준비에 한창이다.

“‘프로듀스48’에 나왔던 손은채, 김초연을 비롯한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요. 10대의 자유분방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될 것 같아요. 데뷔곡부터 이후 활동 곡까지 나왔는데 노래부터 퍼포먼스까지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요. 10년의 노하우를 쏟아낸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라이언 전은 소속사의 슬로건으로 ‘Follow your heart’를 언급했다. 그는 에이팀만의 자부심으로 소속 연습생들에 대한 ‘대우’를 꼽았다. 새로운 걸그룹의 모토인 ‘자유분방함’과도 맞닿아 있다. ‘방목 형’으로 준비된 그룹은 국내 가요계에 또 다른 열풍을 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fn★송라이터②] 엑소·레드벨벳·워너원까지…프로듀서 라이언 전 “이번엔 신인 걸그룹”

“저희는 연습생 친구들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끌어나가고 있어요. 노예계약, 강압적인 분위기보다는 플레이어로서 대우를 해주고 있죠. 특히 사람과 사람이 움직이는 일이기 때문에 가족처럼 대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가수라는 직업이 오래가기 어려운 단발성이기에 활동 이후를 꼭 준비하라고 연습생에게 거듭 당부하고 있다.

“가수를 하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데뷔까지 과정이 굉장히 힘들어요. 또 제작자로서 직업으로 얻는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돼요. 케이팝이 발전하는 만큼 플레이어에 대한 대우도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데뷔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비 오는 날을 걱정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일 것 같아요.”

작곡가부터 프로듀싱,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적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 그가 10년간의 경험을 통해 세상에 내놓을 걸그룹은 어떤 붐을 일으킬까. 성공 여부는 대중들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언제나 온 힘을 다한다는 11년 차 작곡가에게서 꿈꾸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열정이 전해졌다.

/byh_star@fnnews.com 백융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