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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중앙아시아 의뢰인, 고향에서 찾아온 '빚 독촉' 왜?

입력 2021.05.03 11:06수정 2021.05.03 11:06
'물어보살' 중앙아시아 의뢰인, 고향에서 찾아온 '빚 독촉' 왜?


아버지가 남기고 간 빚 때문에 고민인 중앙아시아 출신 의뢰인이 찾아온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1회에서는 중앙아시아에서 온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현재 한국에서 예술 분야를 공부 중인 의뢰인. 한국 생활 5년 차로 바쁘게 생활하고 있던 의뢰인에게 어느 날 고향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찾아왔다고.

바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여러 가지 이유로 빚을 남기셨고 가족과 함께 그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금액은 한화로 따지면 꽤 크기에 모두 갚기 위해선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

초반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연히 빚을 함께 갚아 나가야 한다고 조언을 하는데, 이어 의뢰인은 아버지의 빚을 갚기 어려운 이유와 빚과 관련된 아버지와 가족들의 사연들을 밝혀 보살들을 더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여기에 빚을 갚는 방법으로도 가족들과 의견 충돌이 있어 의뢰인의 고민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과연 의뢰인이 가진 남다른 사연은 무엇일까.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냉철한 문제 파악과 현실적인 해결책이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1회는 오늘(3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