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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율, '지금부터, 쇼타임!'부터 '안나'까지! '떠오르는 아역 스타'로 존재감 빛내

입력 2022.12.02 17:41수정 2022.12.02 17:41
최소율, '지금부터, 쇼타임!'부터 '안나'까지! '떠오르는 아역 스타'로 존재감 빛내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는 배우 최소율이 굵직한 드라마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떠오르는 아역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방영한 MBC '지금부터, 쇼타임!'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 연이어 출연한 최소율은 각 작품에서 러블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먼저 최소율은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보육원 시설에서 생활 중인 '시은' 역으로 분했다. 성불 소원으로 생전부터 동경하던 슈퍼히어로 '슈퍼걸 루루'가 되기로 한 아름(박서연 분)은 보육원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고, 공연 당일 급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시은과 아름만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졌다. 이때 시은은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 속 지레 겁을 먹었고, '슈퍼걸 루루'로 변신한 아름의 도움으로 "용기야 솟아라 루루리루루루퐁"이라고 함께 주문을 외우며,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는 수지의 어린 시절인 6살 '유미'로 변신했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유미'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최소율은 어린 나이임에도 포커 게임을 통해 '포커페이스'를 이해하는 등 순수하지만 성숙한 남다른 유미의 성격을 완벽히 표현했다.

최소율, '지금부터, 쇼타임!'부터 '안나'까지! '떠오르는 아역 스타'로 존재감 빛내


이처럼 최소율은 2022년 굵직한 작품들에 참여하여, '러블리한 매력'과 '도도한 매력'을 선보이며, 상반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 눈물과 웃음을 오가는 연기와 함께 인형 캐릭터를 좋아하는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고, '안나'에서는 어린 아이 답지 않는 짙은 성숙함을 연기에 녹여내며,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귀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배우앤배움EnM 대표 임채홍은 "소율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빛이 살아 있는 배우다. 평소에도 뛰어난 집중력과 지구력으로 감탄이 나올 때가 있다. 앞으로 '명품 연기자'로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배우로 성장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소율은 배우앤배움 키즈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 중이다. 그녀는 드라마 '안나', '지금부터, 쇼타임!', '구경이', 태풍의 신부', 영화 '공기살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MBC '지금부터, 쇼타임!', 쿠팡플레이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