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한음저협, 지역 위해 나섰다…강서경찰서와 '특별 자율 방범 활동' 실시

입력 2023.04.21 17:04수정 2023.04.21 17:04
한음저협, 지역 위해 나섰다…강서경찰서와 '특별 자율 방범 활동' 실시


한음저협이 강서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특별 합동순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연한 봄기운을 시샘하는 비가 흩뿌렸던 이날 봉사 현장에는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과 서울 강서경찰서 김원태 서장을 비롯해 한음저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강서경찰서 일대 인적이 드문 상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약 2km를 1시간여 동안 순찰했다고 전했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은 사회적 책임 이행임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 개최,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참여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한음저협의 노력은 올해도 지속돼 북한산 산책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튀르키예 음악저작권단체에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넘어 이웃사랑 실천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추가열 회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경찰관분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강서경찰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회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강서경찰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