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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윤박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 이순간 결정" 예비신부는 누구?

입력 2023.05.03 13:32수정 2023.05.03 13:35
'결혼' 윤박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 이순간 결정" 예비신부는 누구?
배우 윤박/ H&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윤박이 결혼한다. 3일 윤박(36)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박이 오는 9월 2일 결혼한다.

소속사 측은 "윤박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박 역시 자신의 SNS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박은"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 윤박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 이순간 결정" 예비신부는 누구?
윤박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이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연예계에 따르면 윤박의 예비신부는 6세 연하의 모델 김수빈이다. 서른 살인 그는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굿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청춘시대' '너는 나의 봄'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