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K팝 미래? 하이브 미드낫, 오늘 베일 벗는다

입력 2023.05.15 09:42수정 2023.05.15 09:45
K팝 미래? 하이브 미드낫, 오늘 베일 벗는다
하이브 미드낫


[파이낸셜뉴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미드낫(MIDNATT)의 첫 디지털 싱글 ‘매스커레이드(Masquerade·가장무도회)’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늘(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미드낫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빌보드 매거진 커버 인터뷰에서 언급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프로젝트 L’의 주인공이다.

‘매스크레이드’는 리드미컬한 일렉 기타와 뉴트로 사운드가 매력적인 신스웨이브 장르다. 엑소, 레드벨벳, f(x), 인피니트 등의 인기곡을 작업했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명성 높은 프로듀서 겸 DJ 히치하이커가 프로듀싱했다.

디지털 싱글 ‘매스크레이드’는 K팝 최초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총 6개 언어로 제작됐다.

미드낫은 이날 오후 1시 열리는 디지털 싱글 '매스커레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직접 등장한다.
이 자리에서 미드낫의 탄생 배경과 음악적 방향성, ‘프로젝트 L’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방 의장은 ‘프로젝트 L’에 대해 음악과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프로젝트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 팬, 대중의 음악적 경험을 확장하고 K팝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시도에 나선다.

K팝 미래? 하이브 미드낫, 오늘 베일 벗는다
하이브 미드낫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