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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

입력 2023.05.26 09:32수정 2023.05.26 09:36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전여빈과 정수정(크리스탈)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전여빈과 정수정(크리스탈)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전여빈과 정수정(크리스탈)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전여빈이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AP/뉴시스] 영화 '거미집' 출연진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거미집'(Cobweb) 시사회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오정세, 김지훈 감독, 배우 전여빈, 크리스탈(정수정), 임수정, 박정수, 장영남, 송강호. 2023.05.26.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AP/뉴시스] 영화 '거미집' 출연진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거미집'(Cobweb) 시사회에 도착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송강호, 장영남, 박정수, 임수정, 김지훈 감독, 배우 크리스탈(정수정), 전여빈, 오정세. 2023.05.26.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임수정·전여빈·정수정·장영남·박정수, 칸 빛낸 ‘거미집’ 여배우들[현장 사진]
(칸=뉴스1) 이준성 기자 =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회에서 배우 
오정세와 송강호가 레드 카펫에 오르고 있다. 2023.5.26/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배우 송강호가 주연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이 칸영화제에 입성했다.

'거미집'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25일(현지시간) 오후 주조연 배우들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가 함께 했다.

투자사 바른손에 따르면 '거미집'은 25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월드 프리미어 된다. 다음날인 26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 감독이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다.

김지운 감독은 3번째, 송강호는 무려 8번째 칸 방문이다.
그리고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장영남, 박정수는 이번이 첫 칸 나들이다.

앞서 장영남은 "'언젠가 갈 수 있겠지',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막연하게 동경했던 칸 영화제에 '거미집'이라는 작품으로 초청돼서 무척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거미집'에 캐스팅된 순간부터 촬영하는 내내,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에도 모든 게 꿈만 같았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꿈에 그리던 칸 영화제에 가게 되니까 너무 신기하고, 떨리고, 설레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