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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영상콘텐츠 공모전...7월 10일까지

입력 2023.05.30 13:51수정 2023.05.30 20:54
국립중앙도서관, 영상콘텐츠 공모전...7월 10일까지

[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3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30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직원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김석일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인재개발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 사서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사서 역량 개발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에도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주제는 4개 분야로 나뉜다.
사서교육과정과 관련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사서교육훈련 내용을 소속 도서관에서 반영해 개선한 사서현장 우수 사례, 도서관이 추천하는 도서 홍보 영상, 사서로서의 경험과 보람 등을 주제로 한 '사서, 나의 이야기’,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사례 중 하나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부상을, 공모 분야별 우수작에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장관상이 추가됐으며 부상의 규모도 총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