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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IFA 랭킹 11년만 10위권대
입력 2023.09.22 07:19수정 2023.09.22 14:22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일본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1년 만에 10위권대 순위로 올라섰다.
22일 풋볼존 등 일본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FIFA가 전날 발표한 9월 순위에서 일본이 20위에서 19위로 순위가 올랐다. 2012년 이후 11년 만에 10위권대에 진입했다.
일본은 앞서 독일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고, 튀르키예와의 중립 평가전에서 승리해 9월에만 9.24점을 쌓았다. 총점은 1605.2점으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1600점대 점수를 기록했다.
일본은 지난 2012년에도 19위에 오른데 이어 11년만에 다시 10위권대에 진입하게 됐다.
이란은 22위에서 21위로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아시아 2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이 26위를 차지했고, 호주는 27위를 유지해 아시아 4위로 떨어졌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57위) 카타르(61위) 이라크(69위) 아랍에미리트(70위) 순이었다. 이밖에 중국은 80위, 베트남은 95위, 북한은 116위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